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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메이커·1인 스타트업을 위한 이메일 발송 서비스 비교— Brevo vs Resend vs MailerSend 혼자서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반드시 부딪히는 순간이 있다. 바로 이메일을 보내야 할 때다. 회원가입 인증 메일, 비밀번호 재설정, 결제 완료 알림, 뉴스레터까지. 처음엔 그냥 Gmail로 보내다가 하루 발송 한도에 막히거나, 스팸 폴더로 빠지거나, SMTP 설정에서 막혀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검색하게 된다. 가장 많이 비교되는 세 가지 이메일 발송 서비스 — Brevo, Resend, MailerSend — 를 실제 인디메이커·스타트업 관점에서 비교해 봤다. 📬 언제 이런 서비스가 필요할까?이메일 발송 서비스(Email API / SMTP 서비스)가 필요해지는 순간은 대략 이렇다. 개발 중 처음 마주치는 순간들회원가입 시 이메일 인증 링크 발송비밀번호 분실 → 재설정 링크 이메일결제 완료 / 구독 갱신.. 2026. 3. 9.
텅 비어 있는데 모든 걸 담고 있는 눈- 어떤 심리상담가의 눈빛 필 스터츠 박사의 눈빛 때문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를 보다가 잠깐 화면을 멈췄다. 뒷면까지 그대로 투과해 보일 것 같은, 그런 눈빛. 그건 분명 무언가를 판단하거나 분석하는 눈이 아니었다. 그냥 보고 있는 눈이었다. 조나 힐이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심리상담가를 인터뷰하겠다고 했을 때, 스터츠는 흔쾌히 응했다. 둘은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 약 올리고, 웃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엔 조나 힐의 눈빛이 촉촉해지고, 스터츠는 자신의 동생 얘기와 파킨슨병을 꺼냈다. 이 대화들의 경계를 나는 정확히 짚을 수 없었다. 치료실 같지 않았고, 그렇다고 그냥 대화도 아니었다. 나는 오랫동안 심리상담이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혹은 적절한 침묵을 지키는 것. 전문적인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감정에 휩쓸리.. 2026. 3. 8.
리퍼럴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성장의 단계별 전략 많은 기업과 마케터들이 고객 추천 프로그램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리퍼럴 마케팅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뭐가 다른 거지?” 두 가지 모두 ‘누군가의 추천’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방식이지만, 실제로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리퍼럴 마케팅(Referral Marketing)이란? 리퍼럴 마케팅은 기존 고객이 지인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추천하는 사람이 이미 여러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진짜 고객’이라는 점입니다.리퍼럴의 핵심 특징:기존 고객이 추천자진정성 있는 개인적 추천보상은 있지만 주목적은 아님소규모, 신뢰 기반의 확산드롭박스가 “친구 초대하면 추가 용량 제공"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룬 것이 대표적인 리퍼럴 마케팅 사례입니다. 고객.. 2026. 1. 6.
앱 마케팅에 꼭 필요한 다이나믹 링크만들기: 링크 하나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웹으로 이동 Firebase Dynamic Links가 2025년 8월에 종료되었죠. 저도 처음 들었을 때 좀 당황했습니다. 그동안 앱 마케팅에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거든요.문제는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 것Firebase Dynamic Links의 대안으로 보통 Branch.io나 AppsFlyer 같은 서비스들이 거론되는데, 솔직히 개인 개발자나 작은 스타트업이 쓰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월 수십만 원은 기본이고, 영업팀 통해서만 가격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많고요.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Ruto라는 서비스를 알게됐습니다.https://ruto.to Ruto.to - 스마트 링크 플랫폼 | Firebase Dynamic Links 대체 서비스하나의 링크로 모든 플랫폼 지원. i.. 2026. 1. 4.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비기너스(Beginners), 2011> ‘시작’이라는 단어만큼 영원히 낡지 않고가슴이 울렁거리는게 있을까. 서툰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말해주는, 비기너스(Beginners)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주인공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의 삶을 떠올린다.노년이 되어 자신이 게이임을 고백하고그에 충실한 삶을 살겠노라 말하는아버지는 죽음이 다가오는걸 알면서도솔직하게 살고 즐기며 사랑한다. 주인공 역시 서툴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삶이나 사랑같은 것들의 끝을 우린 이미 안다.그럼에도, 그 직전까지도우리는 다시 시작하고 실패하고또 시작하기를 반복하면서그렇게 각자의 끝을 향해간다. 끝이 무엇인지 모두가 이미 알고 있으니여전히 궁금하고 솔깃한건늘 '시작'에 대한 것이다. 뭘 시작하고 있어?어떤걸 시작해볼 생각이야?아니면 아직 어딘가의 끝에 머물러있나. .. 2025. 12. 29.
오프라인 마케팅, 이제 입소문을 ‘관리’할 때입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마케팅 고민 한강진부터 이태원역까지는 저의 루틴 산책 코스인데요. 최근 몇년간 여러 매장들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모습들을 지켜봤습니다. 좋아하던 카페나 음식점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한데, 최근엔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보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이나 쇼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공간의 경험이 주는 특별함은 말로는 부족합니다.한때 이벤트나 전시, 축제들을 기획하고 운영했던 저로서는 ‘오프라인’만의 값진 경험이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환기가 되면서도, 요즘 시대 오프라인 매장들의 마케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단골 가게 사장님들을 포함해 많은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이런 고민을 합니다:“특별히 마케팅을 하진 않는데, 뭐라도 해야할것 같아서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를 .. 2025. 12. 22.
AI 시대에 더 강력해진 인디메이커 피터 레벨스의 방식 ">피터 레벨스.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즘 그의 행보가 궁금해졌다. 여전히 자신만의 성공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을까. AI 시대의 새로운 변화: 피터 레벨스의 최근 행보피터 레벨스는 2025년 2월, AI 코딩 도구인 Cursor를 사용해 단 3시간 만에 F-16 전투기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어냈고,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월 1억 2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더 놀라운 건 그가 이 게임을 만들 때 거의 코딩을 하지 않았다는 점. 그는 AI에게 "F-16 전투기 게임을 만들어줘"라고 지시하고, 원하는 기능을 자연어로 설명하기만 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가 주도하고 있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다. 바이브 코딩은 전통적인 코딩 방식과 완전히 다르다. 개발자가 직접 .. 2025. 12. 18.
2024-2026 인디메이커 트렌드: 도달력(Distribution)이 90%다 2023년 말, MarsX 창업자이자 2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John Rush가 인디메이커 생태계의 미래를 예측한 글을 발표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측은 대부분 정확했는데, 이 글은 원문의 핵심 내용을 해석하고, 2025년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현실화되었는지, 그리고 2026년에도 당분간 이어질 트렌드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원문의 내용에 의견을 곁들였다. 폭발적 성장: 모두가 메이커가 되는 시대John Rush는 인디메이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의 관찰에 따르면, 업타임 모니터링 봇만 해도 2020년 10개에서 2023년 60개로 증가했고, 2024년에는 200개 이상, 2025년에는 1,0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그는 "거.. 2025. 12. 13.
Somoon 베타를 진행중입니다 리퍼럴 마케팅 솔루션 소문(Somoon)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구글이나 메타와 같은 거대 매체나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의 입소문으로 성장하고픈 브랜드를 돕는 것, 그리고 고객들이 자신의 추천 성과를 좀더 공정하게 보상받는 것- 소문(Somoon)이 처음 시작된 이유는 여전히 같습니다.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브랜드가 고객들을 모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은 여전히 모두에게 어려운 과제죠. 소문(Somoon)은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계속 찾고 있어요. - 고객과 더 깊게 연결되고 싶은 제품 혹은 서비스- 제품의 가치가 ‘입소문’으로 퍼지길 원하는 자영업자- 추천이 매출과 실제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브랜드- 기존 마케팅 툴이 너무 복잡하고 비싸서 답답했던 마케팅 담..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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