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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 the wire, to the limit ","type":"video","metadata":{"title":"Kanye plays ">음악을 들으면 그저 마음이 동해 몸이 들썩거려질때가 있다. 멜로디나 가사가 이쑤시개가 되어 심장을 찌를 때도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듣는 편인데, 그래도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를 꼽자면 R&B나 Soul, Hip-hop이다. Kanye West의 College dropout 앨범은 취미로 디제잉 하던 남자친구가 처음 들려준 것 같다. 막귀인 내가 들어도 신선했다. Izzo를 만든 사람이 낸 앨범이라니 조금 더 후한 점수를 준 것 같기도. 그중에서도 샤카칸의 Through the fire를 샘플링해 랩을 얹은 Through the wire라는 노래를 좋아했다. Netflix의 Kanye West 다큐멘터리.. 2023. 9. 18.
두루마리 휴지의 법칙 남아있는 휴지의 양이 적어질수록 휴지는 빨리 풀린다는 건데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빨리 흐른다는 겁니다. 연구도 있어요. 두루마리 휴지의 법칙이란 건 아마 들어본 적이 없을 겁니다. 광고대행사를 거쳐 제주에서 펜션 사업을 하는 선배가 이야기한 거니까요. 술자리였는지, 드라이브 중이었는지는 이제 기억이 안 납니다. 남아있는 휴지가 적어질수록. 휴지는 빨리 풀린다 두루마리 휴지의 법칙은, 남아있는 휴지의 양이 적어질수록 휴지는 빨리 풀린다는 건데요. 즉,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겁니다. 화장실에 걸려있는 두루마리 휴지를 상상하면 단박에 이해가 됩니다. 처음 두루마리 휴지를 꺼내 걸었을 때와 어느 정도 휴지를 쓰고 난 이후. 같은 힘으로 휴지를 당겼을 때 풀리는 휴지의 양이 다릅니다. 휴지를 이.. 2023. 9. 12.
반야심경- 깨어야 할 미망 블로그를 온전히 다시 시작하기로 하면서 저는 반야심경을 떠올렸습니다. “내가 없으면 우주가 어디있나”라는 말도 좋지만, 마지막 부분인 “깨어야 할 미망이여”가 지금 저에겐 좀더 와닿네요. 살다보면 두고두고 꺼내보게 되는 말들이 있죠. 저는 ‘반야심경’이 그렇습니다. “내가 없으면 우주가 어디있나”라는 말도 좋지만, 마지막 부분인 “깨어야 할 미망이여”가 지금 저에겐 좀더 와닿네요. 깨어나지 못하는 순간까지, 깨어나기 위해 노력해야하겠구나 싶어서요. 불교는 아니지만, 반야심경의 이 글귀들은 두고두고 꺼내볼만합니다. 보이는 모든 것들이 끝없이 공하고 또 공하도다 우리가 황홀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여인이 찰나의 순간에 늙고 병든 모습의 노인으로 우리 앞에 다가설 것이다 그를 뛰는 심장과 충혈 된 눈빛으로..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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