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8. IT 5분 잡학사전 ep39-45

노마드코더의 북클럽 챌린지 IT 5분 잡학사전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오늘 읽은 내용

에피소드 39 -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에피소드 40 - REST API

에피소드 41 - 도커

에피소드 42 - 암호화폐

에피소드 43 - 하이브리드앱

에피소드 44 - NFT

에피소드 45 - 멀웨어, 바이러스, 웜 개념

 

기억할 내용

- 인공지능: 좁은 인공지능(narrow AI, weak AI), 일반 인공지능(general AI, strong AI)- 좁은 인공지능은 한정된 영역에서만 동작 (바둑, 얼굴 인식 등)-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방법: 직접 가르치거나(지도학습, supervised learning), 배우게 할 수 있음(비지도 학습, unsupervised learning)-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하위 개념으로, 여러층으로 깊이(deep) 학습하는 방식- 도커: 원하는 개발 환경을 도커 파일에 저장해 준비해 줌. 도커의 개발 환경은 컨테이너 형태로 존재하므로 개발에 필요한 도구를 따로 모아 준비할 수도 있고 쉽게 복제할 수도 있다. - 멀웨어: 바이러스, 웜이 많이 알려져있음. 바이러스는 숙주가 필요, 웜은 숙주가 필요 없음- 스턱스넷이라는 웜은 제로 데이를 4개나 갖고 있음. (제로 데이: 아직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프로그램의 취약점. 발견될 때까지 고칠 시간이 없어서 '제로'데이라 불림)-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하려면?  1)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기: 기술에만 집중하지 않기. 프로그래밍은 자신이 필요한 것을 공부할 때 가장 효율적임  2) 무료로 일해보기: 실무 경험 쌓기

 

생각과 메모

IT 5분 잡학사전 - 이 책은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노마드코더의 다른 수업과 챌린지를 하면서 북클럽 챌린지도 병행했는데, 같이 진행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여러 언어를 이해하고 익히는데 좋은 배경이 되고, 큰 그림을 갖고 출발할 수 있게 해 준다. 

프로그래밍을 배워야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한 것은 3년쯤 되었다. 만들고 싶은 것이 있었기 때문.하지만 직접 개발을 하는 것보다 사업을 기획하고, 마케팅이나 영업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게 맞을 것 같아 개발 공부는 띄엄띄엄, 겉핥기식으로 하게 되었다. 3년이 지나고 프로젝트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을 지나오는 것은 힘들었다. 지난 과정들을 돌아보고, 가야 할 지점을 다시 생각하고 마음을 잡는 일은 쉽지 않았다. 

노마드코더를 처음 알게 된 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다 생각한 3년 전 즈음인데, 그 당시엔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다는 절박함이 덜했던 것인지 강의나 챌린지를 끝까지 하기 어려웠다. 프로젝트를 막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발 쪽으로만 나를 푸시하기도 어렵고, 프로그래밍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도 시원치 않았다.

프로그래밍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우려면,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막연해도 좋고, 구체적이라면 더 좋다. 원하는 곳까지 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사소해 보이는 것도 꾸준하게 하루하루 익히는 노력이 필요하고, 노마드코더는 그런 습관을 갖게 해주는 좋은 파트너인 것 같다.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