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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비, 메일침프가 비싸다면? Brevo(구 Sendinblue)로 하루 300개까지 무료로 이메일 보내기
    marketing 2024. 4. 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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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비, 메일침프가 비싸다면? 하루 300개까지 무료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Brevo(브레보)를 추천한다.

     

    난 평소 메일침프나 스티비 같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왔다. 특히, 이슈성으로 한 달에 한두 번 이메일을 보내는 게 아니라, 서비스 내 특정 상황-가입을 포함, 서비스 내 특정 액션 발생 시 자동으로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입장에서 스티비와 메일침프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하루 적게는 2-30건, 많게는 2-300건이 발송되어야 하니, 하루 300개 한달이면 9천개정도 무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Brevo가 매력적일수 밖에.

     

    구 Sendinblue, 지금은 Brevo

    Brevo는 Sendinblue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여전히 일부 솔루션들의 Integration에서는 Sendinblue라는 이름으로 나와있고, 이메일 마케팅 뿐만 아니라, 세일즈 플랫폼이나 실시간 채팅같은 CRM,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Bulk로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금액으로만 따지면 AWS로 이메일을 세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겠다. 하지만 개발에 익숙하지 않고 (AWS 이메일 보내기 설정을 '개발'이라는 말로 표현하기엔 좀 민망하지만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질 않는다...) 유튜브나 블로그 가이드를 보며 따라 한다고 해도 낯선 용어나 방식에 적응하는 것이 부담인 나같은 사람에겐, 좀 더 비개발자 친화적인 Brevo가 설정하기도 쉽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코드 솔루션과 연동하기도 수월했다. 

     

    Brevo vs. Mailchimp

    가장 큰 차이점- 메일침프는 주소록을 등록하기만해도 과금을 해야하지만, Brevo의 경우 주소록 등록은 무제한 무료, 이메일을 한달 9천개까지 무료로 보낼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메일침프가 템플릿도 2배이상 많고, Integration을 지원하는 솔루션도 2배 가까이 많긴하지만, 이미 Brevo가 150개 이상의 Integration을 지원하고 있으니, 왠만한 대중적인 솔루션과의 연동은 어려움이 없다. 

    Brevo vs. Mailchimp

     

    하루 300개까지 이메일 무료

    어쨌든, Brevo(브레보)는 하루 300개까지 이메일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무료이지만, 발신자 이메일을 여러 가지로 지정할 수 있고 템플릿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서 무척 이득인데 다만, 무료 버전은 아래와 같이 이메일 하단에 Brevo 로고가 필수로 붙으니 참고.

     

    플랜은 Marketing Platform / Conversations / Sales Platform / Transactional Emails 네 가지 상품별로 다르게 구성되어있고, 한달에 2만건까지 보낼수 있는 Transactional Email은 한달 $15로 저렴한 편이다. 

     

    Brevo의 마케팅 플랫폼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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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코드 솔루션인 Bubble.io와 Brevo의 조합으로 자동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소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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