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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1. IT 5분 잡학사전TIL 2023. 10. 8. 14:37728x90
노마드코더의 챌린지 중 하나인 북클럽 챌린지의 TIL과제로 작성.
노마드코더는 니콜라스님이 운영중인 개발 커뮤니티인데,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클래스도 많고 다양한 챌린지들이 있어서 개발 공부 하기에 좋다. 알게된지는 2년정도 되었지만, 다시 제대로 도전하고 싶어서 이번 북클럽 챌린지와 바닐라JS 챌린지, 카카오 클론 챌린지를 함께 하는 중. 북클럽 챌린지를 제외한 다른 챌린지들은 쉽지않다. 그래서 더 공부하기에 좋다.
나는 심리학 전공에 마케팅쪽 업무를 했던터라 개발 지식이나 배경은 없다.
하지만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프로덕트 운영과 관리에서 느낀 아쉬움을 채우고 Solo SaaS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개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막연하게 관련 지식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보다 구체적인 배움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목적 지향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그래서 '챌린지'나 과제 중심의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니콜라스의 강의나 수업은 효과적이다.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이라는 책도 두번 정도 읽었는데, 이번 챌린지에서 IT 5분 잡학사전을 읽으면서 다시 개념들을 상기하고 두 책을 비교하고 싶다.
오늘 읽은 내용
- 코딩별 안내서-기초편의 에피소드 10까지 읽었다
- 주요 내용: 개발자에 대한 오해 / 개발 언어들의 유래와 특징 / 언어 별 처리 속도 /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C언어 등에 대한 기본 지식
기억할 내용
- 개발자는 어떤 성향인 사람에게 맞을까: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좋아하고 문제 해결을 즐기는 성향을 가진 사람
- 모든것을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건 개발 과정을 잘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찾아 적용하는 것
- 재능보다 끈기, 인내의 영역.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
- 프로그래밍으로 '하고 싶은것', '만들고 싶은것'이 무엇인가. 이걸 먼저 찾고 항상 깊게 고민해야함
-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는 순서: 공식 문서 살펴보기> 문법 > 다른 언어와 비슷한 특징 집중, 비교하기 > 새 언어로 코딩 시도 > 튜토리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해체 후 다시 만들기 시도. 일부를 제거하거나 해체하면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고 다시 조립 >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 이미 만들어본 주제의 프로젝트를 새 언어로 만들기
- 오류를 통해 성장하기: 문제가 생겼을때 나 자신을 문제에서 빼지 말것. 오류가 '왜'생겼는지 먼저 파악. 오류 메시지를 꼼꼼히 먼저 읽을 것.
- 초보 개발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
1. 배우기만 하고 만들지 않는다.
계산기, 웹스크래퍼, 미니게임 같은 쉽고 작은것부터 만들어봐야함
2.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로만 코딩하고, 강의를 사고, 책만 모으지말고 실제로 만들어야 함.
- 언어 별 처리 속도와 관련된 프로그래밍 언어 번역 방식: 인터프리트 언어(interpreted language), 컴파일 언어(compiled language). 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는 인터프리트 언어. 컴파일언어는 원고를 읽고 통째로 번역한다음 전달하는 방식. C언어가 컴파일 파일. 즉, 실시간 여부에 따라 차이 발생. 컴파일은 완성된 코드를 한번에 묶어서 번역하기때문에 작업 횟수가 한정되고 더 빠름. 인터프리트는 실시간으로 0,1로 변환해야하므로 코드가 늘어날 수록 시간이 늘어남.
-자바스크립트의 활용 용도는 다양함. three.js를 사용하면 3D도 만들 수 있음. tensorflow.js로 머신러닝도 가능.
생각 정리
- 이런저런 관심사가 다양했던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관심 가진 것 중에 내가 인내하고 버티면서 성취를 이룬것이 있었던가. 그동안 마케팅 영역에서 업무 경험이나 경력을 쌓긴했지만, 좋아하거나 배워야한다고 생각한것들에 대해 끈기있게 성취를 이룬적은 없던 것 같아 다시 부끄러워진다. 개발 배우기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이유는 '절박함'때문인데, 이번만큼은 꾸준하게 배우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 프로그래밍으로 '하고 싶은것', '만들고 싶은것'이 무엇인가. 이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에 100% 공감한다. 무엇을 왜 만들고 싶은지가 없다면 배운것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고, 힘든 과정을 버틸 수 없을터. 이걸 먼저 찾고 항상 깊게 고민해야한다.
- 개발은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하는, 게으를 수 없는 영역. 물론 다른 영역 대부분이 그렇지만, 개발은 특히 늘 공부하고 호기심을 잃지 않아야하는 영역이다.
- 지금까지 내가 쌓은 심리학, 마케팅 영역의 경험과 지식이 개발이 연결되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궁금하다.
- 초보 개발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 2가지. 명심할 것
1. 배우기만 하고 만들지 않는다.
계산기, 웹스크래퍼, 미니게임 같은 쉽고 작은것부터 만들어봐야함
2.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로만 코딩하고, 강의를 사고, 책만 모으지말고 실제로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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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북클럽 챌린지 과제로 에피소드 10까지 읽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노마드코더 슬랙 커뮤니티에 간단히 작성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https://nomadcoders.slack.com/archives/C04GZRR7D9P/p1696742343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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